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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는 샴페인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마을 이다. 마른 강을 마주 보고 우뚝 솟은 남향 경사면을 볼 때마다 일조량의 혜택을 최대한으로 받는 선택된 땅이라 생각되는데 아담한 마을 골목에 들어가면 볼랭저와 도츠 등 유명 네고시앙에 섞여 작은 메종들이 보석처럼 숨어있다. Lallier도 그런 메종 중 하나이다.

 

René-James Lallier가 설립 한 것은 1996년 다소 최근이지만, 1906년부터 5세대에 걸쳐 Ay 지역에 깊이 뿌린 내린 가족 경영 와이너리였다. 2004년에 프란시스 트리보가 매입하여 현재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2011년 기존 Ay에 있던 양조장을 Oger 마을로 새롭게 지어내고 최신 스테인리스 시설을 도입하여 샴페인 양조에 최대한 신경 쓰고있다. 샴페인은 일반 와인보다 더 많은 공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정밀도가 요구된다. 재밌는 것은 2015년부터 Lallier는 "R"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것이 오늘 소개할 샴페인이다.

 

R012는 수확연도를 표시한 것으로 이 다음으로 R013, R014가 출시된다고 한다. 현재 Lallier는 백 레이블의 ID로 데고르쥐멍 시기나 도자쥬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표기하고 있으며, R012 시리즈는 총 3가지 스타일이 있는데 모두 같은 베이스로 블렌딩이 됐다.

피노누아 62%, 샤르도네 38%를 사용하였고, 아이, 베르즈네, 부지, 앙보네, 아뷔즈, 크라망, 오제등에서 생산된다. 리저브 와인은 19%를 사용하였으며, Ay 마을의 샤르도네 밭에서 채취한 자연 효모를 자가 배양하여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발효한다. 또한 부분적으로 말로를 진행하여 부드러움과 신선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R012는 총 3가지의 스타일이 생산되는데

* R012 Brut

* R012 Brut Nature

* R012 Extra Dosage가 그것이다.

 

브륏은 리터당 8g의 당분이 첨가되고 있으며, 브륏 나투르는 당분을 추가로 첨가하지 않았다. 마지막 엑스트라 도자쥬는 18g으로 꽤 많은 양이 들어가 있어 기분 좋은 단맛을 보여준다. 같은 생산자의 같은 포도, 같은 블렌딩으로 마지막 도자쥬의 양만 다르게 하여 3가지 스타일의 샴페인을 생산한 것이다. 

 

실제 도자쥬의 양에 따라 당도가 궁금한 샴페인 매니아라면 이 3가지 샴페인을 비교 테이스팅 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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